HWPL 대전 종교연합사무실, 2020년 첫 ‘종교인 대화의 광장’ 진행
홍대인 | 기사입력 2020-02-02 19:55:22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대표 이만희·이하 HWPL) 대전 종교연합사무실은 지난 30일 서구 탄방동에 위치한 사무실에서 ‘제8회 종교인 대화의 광장’을 진행했다.

HWPL의 ‘종교인 대화의 광장’은 기독교 각 교단이 한자리에 모여 각자의 교리를 성경을 기준으로 비교하고 토론하는 자리이다.

이날 장로교 A목사,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 전정구 강사 2명이 발제자로 나섰으며, 패널 및 참관자 등 총 40여명이 참석했다.

토론의 주제는 성경의 마태복음 25장의 내용 중 ‘신앙인이 준비해야 할 등과 기름은 무엇입니까’라는 주제로, 각 교단의 교리를 듣고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장로교 A목사는 “등은 신앙의 외형과 형식적인 면을 의미하고, 기름은 인간의 본질적인 변화를 요구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신천지예수교회 전정구 강사는 “천국비밀을 비유로 기록하셨기에 실제 등과 기름이 아닌 천국 가는 길을 밝히는 예언의 말씀을 등(시119;105)으로, 예언이 이루어져 보고들은 실상의 말씀을 기름(슥4;10-14, 계11:2,4)이다"라고 발제했다.

참석한 청중 중 한 사람은 “대화의 과장은 서로에 대해 알려하지 않고 비난만 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이해하고 화합해가는 자리인 것 같다"며 “이 자리를 계기로 많은 기독교인들에게 성경을 갖고 생각하고 토론하며 배우는 기회가 생기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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