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통합돌봄 지역케어의료분과 회의 개최 한 천안시
최영진 | 기사입력 2020-02-07 09:53:01

[천안타임뉴스= 최영진 기자] 천안시는 지난 6일 시청 중회실에서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추진 관련 지역케어의료분과 3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지역케어회 의료분과를 구성했으며, 지난 12월부터 읍면동 통합돌봄 안내창구에서 방문진료를 신청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담당 방문간호사와 의료전문가가 서비스 필요성을 논의한 후 대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방문진료 대상자는 정기적인 만성질환, 수면, 우울 등 집중 관리가 필요하고 집안 내에서 침상 생활을 주로 하는 허약한 노인이나 집 근처에 의료기관이 많지 않은 읍면지역에 거주하는 노인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 방문진료가 필요하다고 결정된 대상자는 천안시의사회 케어안내센터가 지정한 의원을 방문해 기초·정밀 검사와 의사 상담을 받게 된다. 이후부터는 담당 의사가 치료계획에 따라 주기적으로 가정을 방문하는 ‘찾아가는 방문진료’에 나선다.

강재형 복지정책과장은 “최근 보건복지부는 방문형 의료서비스로 일차의료 왕진 수가 시범사업을 시작했다"며 “천안시가 추진하는 천안형 방문진료모델이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의료인 등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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