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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타임뉴스=김이환 기자] 구미시는 오는 2월 17일부터 신규 사업으로 주말 및 연휴에 사용하지 않는 공용차량을 시민들과 무상 공유하는 ‘온(溫)나눔사업’을 실시하여, 사회적 약자의 이동편의를 돕고 여가활동을 지원한다.
이용횟수는 동일한 이용대상자에 대해 월 2회(공휴일 등이 3일 이상 이어지는 경우 최대 5일까지 1회) 범위에서 가능하며, 다만 이용 가능한 공용차량이 남아있는 경우에는 월 2회 이상 이용자도 추가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관련하여 청사 내 유휴차량의 효율적 통합관리와 온나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공용차량관리계’를 신설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취약계층의 복지향상과 여가생활 증진을 위한 온나눔사업은 행정기관의 적극적 공유경제 실천의 출발점이기에 ‘참 좋은 변화 행복한 구미’라는 시정지표에 부합 될 것으로 기대되며, 추후 이용현황 분석결과 수요 예측이 있을 시에는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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