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조재철 대전 중구 국회의원 예비후보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자유한국당 조재철 대전 중구 국회의원 예비후보의 적극적인 아침 인사가 눈길을 끌고 있다.

전국적으로 추위가 거세진 가운데, 조재철 예비후보는 서대전 네거리에서 출근길에 나선 시민들에게 아침 인사를 드리는 것으로 하루 일정을 시작했다. 영하의 한파 속에서도 조재철 예비후보는 시종일관 미소를 잃지 않고 힘차게 시민들에게 손을 흔들며 인사했다.

조재철 예비후보는 “출근길 인사는 단순한 인사가 아니라 직접 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산적한 현안을 차근차근 해결하고자 하는 실천 정치의 첫걸음"이라고 힘주어 말하며 현장에서 소통하는 정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조재철 예비후보는, “서대전 네거리는 대전 구도심 서쪽 끝에서 4번국도와 32번 국도가 교차하는 곳으로 많은 인구가 이동하며 오류동 음식특화거리, 서대전공원, 대전충남지방병무청 등의 시설도 들어서 있다. 서대전대거리 모퉁이에는 조성된 서대전 시민공원은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고 말하며 지역 현안에 대해 자세하게 언급하기도 했다.

조재철 후보는 해결되지 못한 문제점도 지적했다. 조 후보는 “서대전 네거리 근방은 교통량이 많은 상습정체추간으로, 차량통행량이 많은 지역"이라며 문제를 진단한 후, “2025년에 개통되는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은 서대전 네거리를 지나는데, 교통 수요에 부응하여 출근길에 배차 간격을 탄력적으로 운용하여 교통 정체를 최소화해야 한다." 고 해결책을 제시했다.

출근길 인사 외에도 조재철 예비후보는 시민들과 적극 소통하며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실제로 조재철 예비후보는 산성동 노인일자리사업단 중구시니어클럽 현장에도 방문하며 “어르신들의 건강, 쾌적한 우리 지역 모두를 챙길 수 있는 따뜻하고 섬세한 정치를 펼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조재철 예비후보의 이런 행보는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특히, 조 예비후보는 “현재 대전의 구도심인 중구는 학생들의 수가 급격히 줄어들어 교육 문제가 심각하다. 지역 주민 자녀들이 수준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구상하고 주민들의 의견도 적극적으로 청취하겠다."라며 말하기도 했다.

한편, 조재철 예비후보는 대전 중구에 예비후보로 등록하여 선거 유세를 이어가고 있다. 대전 중구 구의원과 대덕대학교 외래 경험을 살려,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국민 혈세를 헛되이 쓰지 않겠다는 포부로 선거에 임하는 조재철 예비후보의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2020-02-08 12:43:13
자유한국당 대전 중구 국회의원 예비후보 조재철, 서대전네거리에서 출근길 아침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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