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두렁 밭두렁 소각 위험해요! 절대 안돼요!
장성우 | 기사입력 2020-02-11 10:47:32

[광양타임뉴스 = 장성우 기자] 최근 봄철 농사준비를 위해 곳곳에서 논두렁을 태우는 일이 잦은 가운데, 건조한 날씨와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또한, 고령의 어르신들이 논두렁의 불이 산이나 주택 등으로 옮겨 붙으면서 혼자 끄려다가 큰 화를 입는 경우도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우리의 소중한 자원인 산림을 보호하고 재산 및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자 광양소방서(서장 송태현)에서는 시민들에게 몇 가지 당부의 말을 전했다.

논·밭두렁 태우기를 실시하고자 할 때 마을별 공동소각을 원칙으로 하며, 특정일을 지정해 인근소방관서에 신고 후 소각해야 하며, 각 자치단체별로 산불진화장비와 의용소방대를 구축하면서 무엇보다도 각자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더 큰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마지막으로 2020년 5월 7일부터 전라남도 화재예방 조례 개정으로 논과 밭 주면 지역에서 화재로 오인할 만한 우려가 있는 불을 피움으로 소방차가 출동한 경우 과태료 20만원을 부과한다고 하니 주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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