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통일공원 조성사업 보상협의회 연 김천시 지좌동
김이환 | 기사입력 2020-02-11 14:48:39

[김천타임뉴스=김이환 기자] 김천시에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인 공원 일몰제에 대비하여 추진하고 있는 지좌 평화통일공원 조성사업에 대한 원활한 보상업무를 위하여 2월 10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김 재광 김천시 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보상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는 토지소유자 등 이해관계인에게 사업에 대한 설명과 금후 보상추진에 따른 주민의견 등을 사전 수렴하기 위한 것으로서

보상협의회 구성은 위원장인 김 재광 부시장을 비롯해, 토지소유자로서 추천된 주민대표, 감정평가사, 변호사, 공무원 등 총14명으로 구성하였으며, 보상협의회에서는 앞으로 보상액 평가를 위한 사전의견 수렴에 관한 사항, 잔여지 범위에 관한 사항, 토지소유자 또는 관계인 등이 요구하는 사항 등에 대하여 논의하게 된다.

이 날 김재광 김천 부시장은 보상협의회 위원들에게 “장기미집행 공원을 해소하고 구,도심 자연경관 보호와 시민의 복지를 위하여 추진중인 지좌 평화통일 조성사업이 잘 추진 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하였으며,

아울러 “편입되는 토지소유자 여러분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정당한 보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관계자들에게 당부하였다.

총사업비258억이 투입되어 황산일원에 296천㎡ 규모로 조성되는 지좌 평화통일공원 조성사업은 2022년 사업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천시에서는 보상협의회를 마치고 금월 2월 편입토지 등에 대한 감정평가를 거쳐 3월부터 보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김천시 관계자는 2020년 7월부터 20년이상 개발하지 않은 도로, 공항 등과 같은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의 용도지정이 해제됨에 따라, 사유지에 대한 적극적인 매수 조치로 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도시숲을 최대한 확보하여 쾌적한 도시공원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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