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도암면 봉황소하천 정비사업에 총 40억 투입
재해예방 치수사업으로 농로확장및 교량 재가설
김금희 | 기사입력 2020-02-12 12:18:16

[강진타임뉴스=김금희 기자] 강진군은 총사업비 40억 원(군비 38억, 국비 2억)을 투입, 도암면 봉황리부터 항촌리까지 약 2㎞의 재해예방 치수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도암면 봉황소하천 정비사업 설계를 완료하고, 기존 소하천에 제방 보강, 퇴적토 준설, 배수문 정비 등 기반시설 정비·확충을 위해 오는 3월 공사를 시작으로 2021년까지 연차적으로 시행한다.

또한 도암면 소재지에 소나무 숲과 수변 공간 접근성을 고려한 친환경적인 자연 생태 휴식공간도 조성할 계획이다.

군은 하천정비가 안 된 도암면 봉황리 18ha 농경지가 상습침수로부터 벗어나고 일부 농로확장 및 교량 재가설로 안정적인 영농 활동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공사가 본격화되는 시점에서는 일부 차량통행에 불편이 생길 수 있으나 사전고지를 통해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하겠다. 주민들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