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코로나 확진자 접촉자 3명… 이틀 뒤 자가격리해제
시, 상황 종료까지 방역 및 예방 총력
이연희 | 기사입력 2020-02-12 12:36:16

[군산타임뉴스=이연희 기자] 12일 군산시에 따르면 코로나 8번째 확진자와 접촉한 자가격리자가 3명이 있지만 방역과 예방은 계속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상황 종료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군산시 등은 이날까지 능동감시 관리현황은 총 11명으로 8번째 확진자와 접촉했던 자가격리자 3명, 검역소 통보 6명, 그 외 자가격리 1명, 그 외 능동감시자 1명이라고 전했다.

8번째 확진자와 접촉했던 자가격리자 3명 중 2명은 13일, 1명은 14일에 모두 자가 격리 해제된다.

시는 전담공무원이 1:1 자가격리자에 대한 모니터링을 3회(9시, 15시, 23시)진행한다.

또, 2개반 4명의 방역전담반을 편성해 다중이용시설 2회 방역하고 고속·시외버스터미널에 대한 환경소독을 하고 경로당 및 대상아파트, 보은지역아동센터 외 15개소에 대해서도 살균소독 할 예정이다.

모든 읍면동에서는 경로당 폐쇄에 따른 독거노인 모니터링을 하고 지역아동센터와 생활시설을 대상으로 방역 및 예방활동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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