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소방서, 겨울철 온열기기 화재 주의 당부
전기장판, 라텍스 제품과 함께 쓰면 화재위험 커져
김상빈 | 기사입력 2020-02-12 13:15:55
광양소방서(서장 송태현)은 겨울철 온열기기로 인한 화재가 늘어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최근 3년간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 중 30%이상이 온열, 난방 기기로 인한 화재로 특히 겨울철에 많이 사용하는 전기장판, 전기히터로 이한 화재가 급증하고 있다.

난방용품 사용 시 주의사항으로는 ▲전기매트는 접히거나 물체에 눌리지 않게 사용 ▲안전인증(KC마크) 받은 제품 구입 ▲사용 후 반드시 전원 차단 ▲문어발식 전기 사용 금지 ▲화목보일러 취급 시 주변 가연물 방치 금지 등이 있다. 특히 온열기기와 라텍스제품을 함께 사용하게 되면 라텍스 제품에 열이 축적되어 화재발생 위험이 증가됨으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광양소방서 관계자는 “부주의한 겨울철 난방용품 사용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할 경우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초래한다"며 “소중한 가족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용에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전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