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가오근린공원에 ‘도심형 생태플랫폼’ 조성!
2020년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 공모사업 선정 쾌거
홍대인 | 기사입력 2020-02-12 14:06:11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2020년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4억 5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12일 밝혔다.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은 도시개발, 산업단지 조성 등 개발로 인해 부과된 생태계보전협력금을 활용해 사업대행자가 자연생태계의 보전 및 복원을 하도록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동구는 지난해 12월, 가오동에 위치한 가오근린공원에 도시형 생태플랫폼 공간 조성 계획을 수립해 이번 사업에 공모했다.

가오근린공원은 가오지구 택지개발 시 조성돼 14년이 지나 노후정도가 심하고 이용하는 주민이 많아 자연 훼손이 심각해 생태계 기능이 저하된 상태다.

구는 올해 10월까지 훼손된 산책로를 친환경 소재의 산책로로 정비하고 훼손된 지역에는 생태학습장, 수생휴식공간 등의 자연친화적 공간을 조성하는 한편, 올해 6월까지 물놀이장도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돼 매우 기쁘고 가오근린공원을 대전의 대표 도심 속 휴식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모사업을 적극 발굴해 예산을 절감하는 동시에 구민들의 삶의 질이 높아질 수 있도록 휴식공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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