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활동 전개
공공장소 집중 방역소독 및 예방 홍보에 앞장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0-02-12 14:42:43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버스터미널, 공원, 지하보도 등 다수의 사람이 드나드는 공공장소를 우선순위로 소독하며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에 힘쓰고 있다.
또한 동 행정복지센터와 구청 민원실에 손 소독제 지원을 하고, 의료기관 및 편의점(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자) 등에 예방수칙 안내 및 포스터 배부를 통하여 구민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서구 관계자는 “보건소의 모든 인력이 감염병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니 주민들은 손 씻기, 마스크 착용, 기침 예절 등 개인 수칙을 준수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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