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종이팩·1회용 종이컵을 친환경화장지로 바꿔요!
홍대인 | 기사입력 2020-02-13 10:25:30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가 추진 중인 다 쓴 종이팩 화장지 교환사업이 주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속적인 홍보에 힘입어 입소문을 타며 수거량이 크게 늘어 2017년 15.6톤, 2018년 23.7톤, 2019년에는 29.1톤의 종이팩을 수거됐다. 주관부서인 환경과는 오는 14일까지 올해 동 행정복지센터에 종이팩과 교환할 친환경화장지를 공급할 예정이다.

종이팩과 1회용 종이컵은 일반 종이와 혼합하여 배출 될 경우 재생되는 종이펄프의 품질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반드시 분리해서 배출해야 한다.

동 행정복지센터로 가져오면 된다. 용량에 따라 일정 개수의 종이팩(200㎖ 50개, 500㎖ 30개, 1,000㎖ 20개) 또는 일회용 소형 종이컵 100개를 가져오면 친환경 두루마리 화장지 1롤로 교환할 수 있다.

박용갑 구청장은 “종이팩을 모두 재활용하면 연간 650억원의 천연펄프 수입을 대체할 수 있다"며, “올바른 분리배출과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녹색실천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