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타임뉴스=김명숙 기자] 광주경찰은 오는 4월 15일에 실시되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을 위해 5개 경찰서와 함께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동시 개소하여 24시간 선거범죄 단속 체제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광주경찰,‘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상황실 운영 (사진제공)

‘21대 국회의원선거’가 60여 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후보자 간 선거 경쟁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고, 그 과정에서 발생할 각종 선거 불법행위에 엄정 대응한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하여 2020년 2월 13일부터 4월 29일까지(77일간) 광주지방경찰청을 비롯한 광주 지역 6개 全 경찰관서에서는 ‘선거 사범 수사상황실’을 77일간 24시간 운영한다.

광주 경찰은 앞으로도 선거의 공정성을 중대하게 침해하는 ① 금품선거, ② 거짓말 선거, ③ 불법선전, ④ 불법 단체 동원, ⑤ 선거폭력 등 5대 선거범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여, 정당·지위 고하를 불문하고 엄정하게 처리할 방침이다.

광주경찰청 관계자는 ‘경찰 선거 개입 의혹, 편파 수사 시비’ 등 불필요한 오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수사 全 과정에서 엄정 중립자세를 견지하며, 적법절차를 철저히 준수하여 신속한 수사를 진행 할 예정이다.

2020-02-14 13:15:58
광주경찰,‘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상황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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