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을지대학교(총장 홍성희)가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서 시행한 제 60회 간호사 국가시험에 간호대 학생 146명(대전캠퍼스 76명, 성남캠퍼스 70명)이 응시해 전원합격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로써 지난 1998년 개설된 을지대 간호대학은 졸업생이 처음으로 간호사 국가시험을 치룬 지난 2002년부터 지금까지 총 2,047명이 응시, 전원 합격이라는 진기록을 이어나가게 됐다.
홍성희 총장은 “을지대학교는 이론적 지식뿐만 아니라 1:1 현장맞춤형 수업과 시뮬레이션 교육, 을지대학교의료원의 우수한 실습환경을 활용해 매년 최상위권 국가고시 합격률을 기록하고 있다"며, "내년 3월 을지대학교 의정부 캠퍼스와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이 개교·개원하면 교육과 실습부분에서 더 큰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