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래 유성구청장, 전통·미래가 공존하는 문화도시 발전계획을 기대!
‘2030 중장기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홍대인 | 기사입력 2020-02-16 09:56:38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14일 구청에서 열린 ‘2030 중장기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2030년 유성구의 미래상을 제시하고 구정 전 분야에 걸친 로드맵을 구상하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구는 14일 구청에서 정용래 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향후 10년간 구정의 중․장기 비전과 전략을 담는 ‘2030 중장기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유성복합터미널 건립, 트램 건설, 하수처리장 이전, 사이언스콤플렉스 조성 등 유성의 지형을 바꿀 대형 인프라 사업들이 차근차근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현재의 도시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각종 대규모 사업들을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구 차원의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구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인구·복지, 도시인프라, 교육·과학 등 총 7개 분야별로 정책, 사업들을 체계적으로 정비해 변화하는 구민의 요구에 부응하는 지속가능하고 미래지향적인 구정발전전략을 마련하기로 했다.

아울러, 용역기간 중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가위원회, 지역 실정에 밝은 인사로 구성된 주민참여연구단을 운영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구의원과 담당 공무원 심층 인터뷰, 주민설문조사와 공청회도 함께 진행해 계획의 실행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정용래 구청장은 “앞으로 우리구가 가진 다양한 여건과 잠재력을 면밀히 분석해 사람과 과학을 융합한 신성장동력 창출, 전통과 미래가 공존하는 문화도시라는 미래비전을 실현할 전략·사업들을 도출할 계획"이라며, “이를 기반으로 10년 앞은 물론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비할 수 있는 발전계획을 수립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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