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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타임뉴스=한정순기자]충주시가 봄철 산불방지 역량 강화를 위한 본격적인 산불방지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충주시는 지난 1일부터 산불방지 대책본부 운영을 시작한 데 이어, 20일부터는 충청북도 임차헬기를 수안보면 지역에 전진배치해 산불의 사전 차단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해당 사업은 읍면동 소속의 산불감시원과 본청 산불전문예방진화대가 협력해 목재파쇄기 3대를 활용하여 농업부산물을 파쇄처리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올해 신청농가 수는 93농가이며, 총 54ha에서 나온 폐기물을 파쇄할 예정으로, 시는 농산폐기물 소각을 사전에 차단해 산불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광수 산림녹지과장은 “산불 예방은 개인의 노력이 아닌 우리 지역 전체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충주의 아름다운 자연이 산불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시민 여러분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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