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충북타임뉴스=한정순기자]충주시가 일손이 부족한 농가와 제조부문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생산적 일손봉사 참여자 및 일할 농가·기업을 13일부터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생산적 일손봉사 사업은 일손부족 농가 및 제조분야 중소기업에 유휴인력 등을연결 지원하여 지역경제 활력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해 충주시는 356곳의 농가·기업에 총 14,146명의 봉사자가 농작물 파종, 폐비닐 수거, 작물 수확 등의 활동에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1,334명 늘어난 1만5,480명의 봉사자를 확대 모집해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와 기업을 적극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사업 참여 신청은 일할 곳 소재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충주시 경제기업과(043-850-6032)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생산적 일손봉사는 농가·기업과 시민들이 함께 상생하며 지역 발전의 기반을 닦는 중요한 사업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많은 시민 여러분 그리고 농가와 기업 관계자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