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지구 천안고가하부 복합문화공간 탈바꿈 시도하는 천안
최영진 | 기사입력 2020-02-19 11:41:15

[천안타임뉴스= 최영진 기자] 천안시가 ‘남산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시행한‘천안고가하부 복합문화공간 조성공사’를 이달 완료했다고 밝혔다.

사직동 일원 천안고가하부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녹지․휴게광장 조성(1,880㎡), 주차장 정비(60대), 화장실 및 조명 설치, 마을공방 등을 조성한 천안고가하부 복합문화공간 조성공사는 지난해 9월 착공해 이달 초 준공했다.

새롭게 조성된 복합문화공간은 올해 조성 예정인 남산공원·천안천어린이공원과 연계돼 남산지구의 녹지축을 연결하고, 버스킹 공연, 영화 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소통과 문화활동의 공간으로 거듭나게 된다.

복합문화공간 내에 조성된 마을공방은 이달 중으로 운영을 위한 준비를 완료해 다음 달부터 다양한 공방체험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경열 도시재생과장은 “천안고가하부 복합문화공간은 국토부의 도시재생뉴딜사업과 행안부의 마을공방사업을 연계해 낙후된 고가하부의 환경을 개선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으로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것"이라며 “쾌적한 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관리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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