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올해의 무형유산도시 대전, 무형유산 책자 발간을 위한 보조사업자 공모
홍대인 | 기사입력 2020-02-19 14:45:17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박동천)은 대전광역시 2020 올해의 무형유산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대전 무형유산 목록화(학술세미나), 해설 책자 발간을 위한 보조사업자를 공모한다.

‘대전의 무형유산 목록화(학술세미나) 및 해설 책자 발간’사업은 지역 무형유산의 전승과 활성화를 도모하고, 대전광역시의 무형유산 지정·비지정 종목을 조사·연구하고 목록화하여 시민들이 읽기 쉬운 해설 책자 및 E-Book으로 발간한다. 향후 지역 무형유산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지원신청 자격은 사업자등록증 또는 고유번호증을 보유한 법인 또는 단체로 법인(단체) 소재지와 구성원 50%이상의 주소지가 대전광역시이어야 하며, 최근 3년이내 2건 이상의 전통문화 또는 문화재 관련 조사, 연구, 출판 등에 관한 경력이 있어야 한다. 또한 해당 사업 수행인력으로 무형유산 목록화 및 학술세미나를 담당할 전문 연구인력을 필수로 구성한 법인 또는 단체이어야 한다.

아울러 지역 내 문화기반 스토리텔링 작가, 일러스트 삽화가, 무형유산 전문가 등과 네트워크(컨소시엄)가 구성된 법인(단체)이나 문화재 관련 또는 유사사업 운영실적과 경험이 우수한 법인(단체), 전국 공모(대본, 스토리텔링 등)에 수상한 작가가 포함되어있는 법인(단체)은 선정 평가 시 우대한다.

보조사업자 법인(단체) 선정은 전문가심의(서류, 인터뷰)를 통해 최종 1개 법인(단체)을 선정하고, 보조금은 최대 5,500만원이다. 공모신청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의 ‘사업공모’에서 지원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신청기간(3월 17일 ~ 3월 20일)내에 담당자 이메일(sojin0212@dcaf.or.kr)로 제출하면 된다. 심의는 3월 25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대전문화재단 관계자는 “대전의 무형유산 해설 책자는 시민들이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풀어 쓴 해설 책자로서 사진 및 삽화 등을 넣어 제작할 예정"이며, “이번 기회를 통해, 대전 시민들에게 지역의 무형유산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본 사업에 대한 사업설명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따라 진행되지 않으며, 이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www.dcaf.or.kr) 사업공모 또는 대전문화재단 전통진흥팀 사업담당자(042-632-8382)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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