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지역문학관 활성화 방안 모색
홍대인 | 기사입력 2020-02-20 17:14:25
[충남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남도의회 김연 위원장(천안7)을 비롯한 문화복지위원회 위원들은 19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도내 문학관장 및 도 문화정책 담당 공무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12월 열린 ‘충남지역문학관 활성화 방안 포럼’의 후속으로 문학관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방향을 결정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 안건은 △ 문학관 지원 예산 편성 △등록심의회 규정 개정 △ 시・군 문학진흥조례 제정 △ 중부권 거점형 문학관 건립 등이다.

조규범 충남문학관협회장은 “2017년 12월 충청남도 문학진흥조례의 제정으로 문학관 지원 근거가 생겼는데도 현재까지 관련 예산이 편성되지 않아 추경예산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도 조례 정비 및 시・군 조례 제정을 통해 여건이 열악한 문학관을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길영식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도민의 문화사랑방 역할을 하는 문학관에 대한 사업 지원 필요성이 있다"며 관련 사업에 대한 시군과의 협의 의향을 밝혔다.

김연 위원장은 “금일 간담회는 도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도의회, 집행부, 문학관 관계자가 한데 모인 상호 소통의 장으로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며 “현재 문학관 소재지인 8개 시군 조례 제정 등 단계적으로 지원책을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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