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도시교통공사,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에 총력 기울여
홍대인 | 기사입력 2020-02-24 18:16:44
[세종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고칠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진자가 세종시에서 발생함에 따라 24일 긴급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하고 방역활동 점검 등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고칠진 세종도시교통공사 사장 주재로 열린 긴급회의에서는 철저한 방역을 통해 감염 확산을 사전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전 차량(163대)을 비롯한 공사 교통시설물의 방역 상황과 승무사원들의 소독 및 마스크 착용 상태를 점검했다.

또한, 신종코로나19 확진자가 버스를 이용할 경우 해당 차량은 즉시 운행을 정지시키고 확진자의 이동 경로를 따라 정류장 등의 승객 이용시설에 대하여 방역을 실시하도록 하는 등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여 비상체계도 가동하기로 했다.

한편 교통공사는 전 차량에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예방수칙과 감염확산 방지를 위한 안내문을 부착하였으며 버스, 정류장, 조치원터미널을 비롯하여 차고지, 어울링 대여소 및 자전거까지 상시 방역하고 있다.

세종도시교통공사 고칠진 사장은 “코로나19에 대한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올라감에 따라 교통공사는 감염병 예방을 위하여 선제적인 예방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시민들의 안전 확보와 감염병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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