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호 미래통합당 구미시(갑) 예비후보 소상공인 지원 대책 절실
김이환 | 기사입력 2020-02-25 16:03:45

[구미타임뉴스] 김석호 미래통합당 구미시(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최근 경기 불황과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인한 소상공인 지원 대책이 절실하다고 주장했다.

김 예비후보는 “소상공인은 내수 시장의 중심축을 담당하고 우리 경제의 근간이다"라고 강조하며 “최근 경기 불황과 코로나 19 사태로 인해 소상공인의 경영 악화가 심각한 지경"이라며 정부의 대대적 지원 대책을 촉구했다.

소상공인연합회가 조사한 ‘코로나19’ 사태 관련 소상공인 2차 실태조사(2/13~2/19)에 따르면 피해현황 조사에서 ‘코로나19’ 사태 이후, 전주대비(2/4~2/10 1차기준) 응답자의 97% 이상이 매출액 감소, 사업장 방문객 감소라고 각각 답했으며, 응답자의 47.4%, 45.7%가 각각 전주 대비(2/4~2/10 1차기준) 50%이상 매출 감소 및 사업장 방문객 감소라고 응답했다.

김 예비후보는 “정부에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역신보 특례보증, 소상공인 대상 마스크 및 손소독제 배부지원 등 지원 정책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코로나19 직격탄을 맞고 있는 상황이기에 실제 지원정책의 체감 만족도가 높지 않다"며 “지원정책의 실효성 제고방안이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이어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예산을 대폭 확대하고 소상공인 생계형 규제완화 금융지원, 소상공인 긴급 지원 센터 설립, 피해 소상공인의 전수 조사를 통한 현실적 지원 정책이 필요하다"며 “피눈물 흘리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지원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김 예비후보는 “현재 정부에서 논의되는 긴급 추경의 조속한 처리를 통해 민생 경제 안정화에 모든 자금을 쏟아야 할 때"라고 언급했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코로나19 사태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대구·경북을 특별재난 지역으로 선포하고 지역 경제를 위해 대대적인 인적·물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지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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