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생교복 상설 나눔장터개설 하는 광주시 북구
수익금은 장학금이나 주민복지사업에 재 투자
김금희 | 기사입력 2020-02-26 10:30:04

[광주타임뉴스=김금희 기자] 광주시 북구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교복나눔장터 행사를 취소하고 ‘상설 교복나눔장터’를 개장해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북구는 지난 2015년부터 매년 북구새마을부녀회와 함께 교복나눔장터 행사를 개최하고 판매로 얻어진 수익금을 (재)광주북구장학회에 기탁해 왔다.

이번 ‘상설 교복나눔장터’는 북구에서 매년 열리는 교복나눔장터 행사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교복나눔을 원하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북구새마을회가 기존에 운영하는 카페 공간 리모델링을 통해 마련됐다.

북구와 북구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월부터 관내 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주민을 대상으로 1600여 벌의 나눔물품을 기증받았다.
기증받은 물품은 셔츠, 바지, 재킷, 책가방, 블라우스 등이며 최대 5000원 이내의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된다.

북구는 교복나눔장터 운영으로 얻은 수익금 일부를 장학금이나 주민복지사업에 재투자 하는 등 공익사업을 활성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주민자치과(062-410-617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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