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춘민주당도의원, 자비와 재능기부로 이어진 코로나19 드론 방역
김정욱 | 기사입력 2020-02-28 10:14:08

[경북타임뉴스 = 김정욱 기자] 지난 27일(목) 오전9시부터 예천군교육지원청 소재 유치원, 초ㆍ중ㆍ고학교 26개교의 하늘에서 코로나19 살균소독제가 뿌려졌다.

코로나19가 대구ㆍ경북을 중심으로 무서운 속도로 확산되고 있다보니 개학을 앞두고 학부모들의 걱정이 깊어지고 있다.

이에 코로나19로부터 우리 학생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예천군교육지원청에서 살균제를 제공하고, 대한드론방제ㆍ방역협동조합(대표 임경호), 드론코리아 아카데미(대표 장명동), 경북청년교육문화협동조합(대표 조혜연)이 농업용 드론들을 투입해 재능기부로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 방역 작업에 나서서 귀감이 되고 있다.

박태준[더불어민주당]도의원의 제안으로 특별한 기능재부가 시작된 이날의 재능기부 활도은 4개 팀으로 조를 나눠 오전9시부터 호명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각 학교를 돌면서 예천군 소재 26개교 및 유치원의 드론 방제 작업을 실시하였다.

드론 방역은 사람이 직접 소독제를 뿌리는 기존 방식과 비교하여 훨씬 더 넓은 영역, 사각지대까지 꼼꼼하게 소독 할 수 있으며, 방역 작업자가 바이러스와 소독제에 노출될 위험이 줄어들어 안전성을 높이는 획기적인 방식이라고 할 수 있다.

박태준도의원은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생업도 잠시 내려놓고 지역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재능기부로 모이는 것을 보니 차가운 겨울이 끝나고 봄날이 오듯이 무서운 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도 금방 사기가 꺾일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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