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2019년 기준 사업체조사 5월로 연기
코로나19 대전지역 확진자 발생으로 5월 이후로 전격 연기
홍대인 | 기사입력 2020-02-28 16:56:38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내달 2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할 예정이었던 2019년 기준 사업체조사를 5월 이후로 연기한다고 28일 밝혔다.

사업체조사는 지역 내 모든 사업체의 산업별 분포 및 고용구조를 파악해 산업정책 수립 및 평가·분석 등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1994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구는 당초 2월 12일부터 3월 9일까지 사업체조사를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3월 2일까지 한차례 연기했다가 대전지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함에 따라 다시 5월 이후로 연기하게 됐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사업체조사도 중요하지만 지역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이 우선"이라며 “힘든 시기이지만 민과 관이 노력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한 뒤 신속하고 정확한 사업체 조사에 나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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