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 코로나19 대응 위한 소방력 지원하는 광양소방서
김상빈 | 기사입력 2020-03-05 10:28:36
[광양타임뉴스 = 김상빈 기자] 광양소방서(서장 송태현)는 5일부터 11일까지 코로나19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된 대구에 구급차 1대와 구급대원 2명을 긴급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지난 3일 대구 코로나19 확진자가 3600여 명으로 확인돼 소방청에서 8개 시ㆍ도에 소방동원령 제2호를 발령한 데 따른 조치다.

전남소방본부는 앞서 2차례에 걸쳐 순천 등 10개 지역에서 총 10대의 구급차와 20명의 구급대를 지원했으며, 이번에 3차로 구급차량 5대, 구급대원 10명이 추가로 지원한다. 동원된 구급대는 대구·경북의 코로나19 의심 또는 확진환자를 병원과 생활치료시설 등으로 이송하는 임무를 맡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광양소방서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 도민들을 위한 구급차 지원으로 관내에 출동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면서 광양시민들께서도 마스크 착용 및 손 씻기 생활화를 통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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