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최동식 더불어민주당 대전 대덕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7일 경선대책위원회 구성을 마치고 본격 경선 행보에 나섰다.

최동식 예비후보 경선대책위원회 상임고문에는 정국교 전 민주당 국회의원이, 고문에는 조윤제 전 민주당대전시당 노인위원장, 신현덕 전 명성학원 원장이 선임되었으며, 총괄경선대책위원장에는 이병순 전 김창수 대덕구청장 비서실장, 경선대책위원장에 고종선 전 민주당 대전시당 상무위원, 경선대책본부장에는 이세형 전 대덕구의회 의장, 여성본부장에는 김수지 전 민주당 대덕구 사무국장이 각각 선임됐다.

경선대책위원회는 총 60여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최동식 예비후보의 경선승리를 위해 상시체제로 가동 될 예정이다.

최동식 예비후보는 “새로운 인물로 민주당이 승리하길 바라는 많은 분들께서 기꺼이 저의 경선 선대위에 합류 해 주셨다 정말 감사드린다"며 경선대책위원회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저에게 기대를 걸어 주시는 만큼 반드시 경선을 넘어 총선 승리로 가겠다, 본선에서 정용기를 이겨 대덕의 잃어버린 13년을 되찾고,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정권 재창출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힘찬 각오를 밝혔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대전 대덕구 국회의원 경선은 일반유권자50%, 권리당원50% 대상으로, 3월 10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며 최동식·박영순·박종래 3자간 경선으로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