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 철새도래지 저병원성AI 발생 소독 강화
축산차량과 출입자에 대한 통제 실시
김금희 | 기사입력 2020-03-09 15:10:20

[전남타임뉴스=김금희 기자] 전라남도가 순천만 철새도래지 야생조류 분변에 대한 최종검사 결과, 최근 H7N7형 저병원성AI로 최종 판정돼 소독 강화에 들어갔다고 9일 밝혔다.

전남도는 저병원성AI가 검출된 순천만 철새 도래지에 대해 이동통제를 실시하고, 오는 13일까지 농협 공동방제단 및 광역방제기, 소독차량을 총 동원해 집중 소독키로 했다.

전라남도는 또 도내 주요 철새도래지에 축산차량과 출입자에 대한 통제를 실시 중이며, 축산차량이 고·중 위험성 철새도래지(과거 AI검출 지역) 500m 인접도로를 지나가면 GPS단말기 방송으로 우회 안내를 실시하고 있다.

김경호 전라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과거 발생시기를 감안 할 때 3월은 여전히 고병원성AI 발생 위험이 높은 기간이다"며 “닭·오리 농가는 농장진입로 생석회 추가도포와 야생철새가 농장내로 유입되지 않게 그물망 설치, 철저한 농장소독 등 농장단위 차단방역에 적극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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