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 차단 방역 실시한 영주시새마을회
김정욱 | 기사입력 2020-03-12 09:40:44

[영주타임뉴스 = 김정욱 기자] 영주시 새마을회는 지난 11일 ‘일제방역의 날’을 맞아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 차단과 예방을 강화하기 위해 관내 다중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은 각 새마을지회와 읍면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 및 회원 등 다수가 참여하여 PC방, 노래연습장 출입구 주변, 버스승강장, 공공시설 실내 등 다중이용시설과 밀폐된 사무실에 집중 방역을 해 방역활동의 강도를 높였다.

새마을단체의 방역 봉사는 ‘코로나19’ 확산 초기 단계인 지난 2월부터 활동하고 있으며, ‘일제방역의 날’(매주 수·일요일) 외에도 공동주택 입구, 영세 상가 등 취약지구에 수시로 자율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방역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와 방역 대상지 정보를 공유해 방역에서 제외되지 않도록 미리 협의했으며, 방역 봉사 참가자들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개인보호구를 착용하고 소독약 취급이나 방역 전후 손 씻기 철저 등 개인 위생 수칙을 준수했다.

권영순 영주시새마을회 회장은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될 때까지 영주시새마을회는 방역에 총력을 다 할 것"며, “계속되는 방역활동에 적극 참여해주고 있는 새마을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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