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농협 고향주부모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기탁
이태우 | 기사입력 2020-03-12 11:28:56
[안동타임뉴스 = 이태우기자] 안동농협 고향주부모임은 지난달부터 대구ㆍ경북을 중심으로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성금 3백만을 지난 3월9일 경북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안동농협 고향주부모임 안난숙 총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침체되어 있는 지역경제와 고령 농업인,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2,600여명의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으며 모두의 정성으로 이 위기를 극복해나가자“는 소감을 밝혔다.

안동농협 고향주부모임은 안동농협 여성대학 수료생으로 이루어진 봉사단체로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과 소비자 단체로서 농촌과 도시를 이어주는 농협의 여성육성조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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