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의용소방대, 마스크 판매 인력 지원
김상빈 | 기사입력 2020-03-13 20:12:28
[광양타임뉴스 = 김상빈 기자] 광양소방서(서장 송태현)는 최근 ‘마스크 5부제‘의 시행으로 약국과 우체국에 집중되는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배부처의 일손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의용소방대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광양시 의용소방대는 지난 12일부터 광양시 소재 약국 5곳과 우체국 1곳에 12명의 인력을 지원하고 있다. 공적마스크 판매현장에 투입된 지원인력은 마스크 배부 보조와 질서유지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광양소방서 관계자는 원활한 ’마스크 5부제‘ 정착을 위해 의용소방대원의 지원이 필요한 경우 보건소나 시청 보건위생과에 문의 바란다며, “앞으로도 마스크 구매에 따른 시민의 혼란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최대한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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