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권 의원, 제21대 총선 대전 중구 출마 “더 낮은 자세로 국민을 섬기겠다”
우한코로나로 힘겨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과 함께하는 심정으로 조용한 출마선언
홍대인 | 기사입력 2020-03-17 15:12:43
미래통합당 이은권 국회의원(대전 중구)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미래통합당 이은권 의원(대전 중구)이 우한 코로나 사태로 인해 직접적인 출마기자회견은 하지 않고 국민들의 힘겨움에 동참하는 마음으로 출마회견을 보도자료로 대신한다며 제21대 국회의원선거(총선) 대전 중구로 출마를 17일 공식화했다.

제20대 국회의원에 당선된 이후 임기동안 우수국회의원에 10차례가 넘게 선정되는 등 뛰어난 의정활동으로 지역구민들에게 일 잘하는 국회의원이라는 입소문이 퍼지고 있는 이 의원은 더욱 더 낮은 자세를 강조하며 한껏 몸을 낮추고 있다.

이 의원은 첫마디에 “안녕하십니까? 라는 말씀조차 드리기 송구할 만큼 우리 모두가 힘든 시기"라며, “하루 빨리 우한코로나 사태가 종식되기를 간절히 기원한다"고 말하고 우한코로나 확진자와 그들 곁에서 혼신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께 깊은 위로와 감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이 의원은 “지금 우리국민들은 문재인 대통령이 공약한 바와 같이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나라를 경험하고 있다"며 문재인 정부의 실정을 하나하나 꼬집었다.

그는 “가계부채 1600조, 청년 실업자 31만 명, 한 집 건너 ‘임대·점포정리’ 하는 자영업자가 100만 명에 달하고 있으며, 문재인 정권이 들어선 후 국민이 갚아야 할 나랏빚은 100조가 늘고, 현재 국가채무는 무려 800조를 넘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래세대에 넘겨줄 빚이 산더미처럼 쌓이고 경제 정책 실패로 대기업·중소기업 가릴 것 없이 극심한 불황에 허덕이며 우리 경제가 끝없이 추락하고 있는데도 ‘경제 이 정도면 나쁘지 않다’는 문재인 대통령과 정부·여당의 경제 인식에 ‘살려주세요, 거지같다’는 상인들의 비명과 절규는 들리지 않느냐“며 강하게 비판했다.

그리고 “‘2대 독재악법’인 ‘공수처법’과 ‘연동형 비례제 선거법’을 날치기하고, ‘3대 국정농단’인 ‘울산시장 선거공작’과 ‘우리들병원 대출비리’, ‘유재수 감찰 농단’, 여기에 ‘드루킹 댓글 여론조작’, ‘조국 사태’와 ‘윤석열 검찰총장 손발 자르기’까지 지겹게 보아온 문재인 대통령과 정부·여당의 불통과 독선, 무능과 무책임에 국민이 분노하고 있다"며, “이번 4.15총선은 이은권의 당락을 떠나 국민 모두의 미래가 달린 선거"라고 호소했다.

이어 그는 “문재인 정권 심판만이 우리 경제를 살릴 수 있다"고 강조하고 “정권심판의 선봉장이 되어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내고 경제를 살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이의원은 제20대 국회의원 임기 4년간의 자신의 성과를 소개했다. ▲총 1조 8782억 4200만원이라는 역대급 국비확보 성과와 함께 ▲옛 충남도청사 부지문제 해결 ▲대전 공공기관의 지역인재채용을 의무화한 ‘혁신도시특별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하고 국회 본회의를 통과시킴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창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대흥동 원도심 상생주차장 조성과 도경찰청부지 공공청사복합개발, 커플브릿지, 중앙로마중물프로젝트, 근대문화탐방로, 선화동 예술과 낭만의 거리 등을 조성했으며 ▲서대전역 KTX 감편문제를 해결하고 정림중 버드내교 간 도로개설 사업을 진행시킴으로써 원도심 교통체증 해결과 획기적 사통팔달교통망을 구축하고 ▲유천2지역 도시침수 대응사업, 대전천 일원 하수관로 정비, 노후관로 정비, 대전천 좌안 및 옥계동 일원 하수관로 정비 ▲보문산과 뿌리공원을 이용한 관광인프라 조성, 제2효문화 뿌리공원 조성사업과, 효문화마을관리원 복합화 시설사업비 확보 ▲한밭야구장 중구 신축, 대전천 국가하천 승격에 기여 등을 주요 업적으로 뽑았다.

또한 ‘이은권의 2020 희망프로젝트’라는 제21대 총선 공약으로 ▲중구를 혁신도시로 만들어 공공기관 최대 유치와 ▲대전의 랜드마크, 보문산 사이언스타워 건립 ▲서대전 육교 지하화로 국도4호선의 교통 혼잡 해소와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안전한 중구, 살기 좋은 중구를 만들 주거환경개선과 복지 확대 ▲자영업과 중소상공인을 위한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 대표 공약을 발표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오직 한 길만 걸으며 50년 중구지킴이로 평생을 살아왔다"며, “국민을 두려워하고 국민께 희망이 되는 정치로 소통하며 실천하고 중구의 발전, 대전의 번영, 영원한 대한민국을 위해 혼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미래통합당 이은권 국회의원 출마의 변_전문>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저는 오늘, 엄숙한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라는 말씀조차 드리기 송구할 만큼

우리 모두가 힘든 시기입니다.

하루빨리 우한코로나 사태가 종식되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그리고 우한코로나 확진자와

그들 곁에서 혼신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께

깊은 위로와 감사를 전하며

저, 이은권 언제나 함께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중구 구민여러분!

지금 우리는 문재인대통령이 공약한바와 같이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나라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가계부채 1600조, 청년 실업자 31만 명,

한 집 건너 ‘임대·점포정리’ 하는 자영업자가 100만 명에 달한다고 합니다.

문재인 정권이 들어선 후

국민이 갚아야할 나랏빚은 100조가 늘었습니다.

그리고 현재 국가채무는 무려 800조를 넘었습니다.

미래세대에 넘겨줄 빚이 산더미처럼 쌓이고

경제 정책 실패로 대기업·중소기업 가릴 것 없이 극심한 불황에 허덕이며 우리 경제가 끝없이 추락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경제 이 정도면 나쁘지 않다’는 것이

문재인 대통령과 정부·여당의 경제 인식입니다.

그러면서 “살려주세요, 거지같다"는

상인들의 비명과 절규에는 그 어떠한 답도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2대 독재악법’인

‘공수처법’과 ‘연동형 비례제 선거법’을 날치기하고,

‘3대 국정농단’인

울산시장 선거공작과 우리들병원 대출비리, 유재수 감찰 농단,

여기에 드루킹 댓글 여론조작,

조국 사태와 윤석열 검찰총장 손발 자르기까지

지겹게 보아온 문재인 대통령과 정부·여당의

불통과 독선, 무능과 무책임에 국민이 분노하고 있습니다.

지난 2년 10개월, 문재인 대통령은

북한이 핵을 폐기할 것처럼 말했습니다.

하지만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은 더욱 고도화됐고

작년에만 총 13차례 25발의 미사일을 발사하며

대한민국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우리 국민들은 언제 우리를 향해 날아올지 모르는

핵·미사일을 머리에 이고 살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피를 나눈 한미동맹을 흔들고 있습니다.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은 파기 선언했다가

조건부 유예라는 불안정한 상태를 유지하며,

사회주의 국가인 중국과 북한에

굴종적인 외교를 펼치고 있습니다.

부동산 정책은 어떻습니까?

문재인 정부 30개월 중 26개월 동안 집값이 상승했고,

청와대 참모들은 ‘억 소리’나는 시세차익을 올렸습니다.

우리 청년들과 신혼부부의 가슴은 미어집니다.

문재인 정권의 이중성에 치를 떱니다.

촛불혁명으로 포장한 문재인 정권은

경제, 정치, 안보, 외교, 사회 모든 분야에서

대한민국의 근간을 흔들고 헌법가치를 훼손하고 있습니다.

우리 부모님들이 피와 땀으로 이뤄낸

한강의 기적을 3년 만에 신기루처럼 사라지게 만드는 저들에게

더 이상 대한민국을 맡길 수 없습니다.

우리 아들, 딸들을 좌파 독재국가에서

억압받으며 살게 놔둘 수 없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중구 구민여러분!

우한코로나19가 대구에서 수도권으로까지 퍼지면서

국민들을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초기부터 우왕좌왕하던 문재인 정권은

초동대처 뿐만 아니라 방역에 이르기까지 완벽히 실패했습니다.

그런데도 문재인 대통령은

“과도한 불안 갖지 말라", “곧 종식될 것이다"라며

근거 없는 낙관론과 뒷북 대응으로 사태를 키웠습니다.

또한 우한코로나의 발원지인 중국인 입국 제한조치가 시급함에도

총선승리를 위한 시진핑 방한을 염두에 두고

지나친 굴종으로

‘중국의 어려움이 한국의 어려움’ 이라며

중국을 두둔하고 있다가

오히려 중국이 한국을 입국 금지하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국민이 무슨 잘못을 했다고 중국과 병도 나눠 가져야 하는 겁니까?

또한 문재인 정부는 마스크 5부제라는 전대미문의 정책으로

이른 아침부터 약국 앞에 긴 줄을 만들게 하였습니다.

국민들은 말합니다.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나라,

마스크 하나 못사는 나라라고 말입니다.

문재인 정부는 위기경보를 최고단계로 격상하고,

지금이라도 중국 방문자에 대한 입국 금지조치를 실행할 것을 촉구합니다.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우한코로나19, 이겨 내야하고 이겨낼 수 있습니다.

손 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 위생수칙을 꼭 지켜주십시오.

저 역시 코로나 확산방지 및

지역사회 방역망 강화 노력에 동참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중구 구민여러분!

저는 지난 4년 간 총 1조 8782억 4200만원이라는

역대급 국비를 확보하여

살맛나는 중구, 활력 넘치는 중구를 만들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왔습니다.

옛 충남도청사 부지활용 문제 해결로

원도심 활성화의 전기를 마련했으며

대전 공공기관의 지역인재채용을 의무화한

‘혁신도시 특별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하고

국회 본회의를 통과시킴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창출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또한 유천2지역 도시침수 대응사업, 대전천 일원 하수관로 정비,

노후관로정비, 대전천 좌안 및 옥계동 일원 하수관로 정비 등

구민의 실생활에 밀접한 현안들을 해결했으며

한밭야구장 이전을 백지화 하고 다시 신축할 수 있도록 지켜냈습니다.

그리고 대전천을 국가하천으로 승격시켜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기반을 만들었습니다.

존경하는 구민여러분!

저는 우리 중구의 옛 명성을 되찾고

사람이 모여드는 중구를 위해

대흥동 원도심 상생주차장과

경찰청부지 공공청사복합개발 그리고 커플브릿지 등을 만들었으며

중앙로마중물프로젝트, 근대문화탐방로,

선화동 예술과 낭만의 거리 등을 조성했습니다.

그리고 서대전역 KTX 감편문제를 해결하고

정림중-버드내교 간 도로개설 사업을 진행시킴으로써

원도심 교통체증 해결과

획기적 사통팔달교통망 구축을 실현시켰습니다.

또한 우리 중구만의 자랑거리인 보문산과

뿌리공원을 이용한 관광인프라 조성에 힘을 쏟아

제2효문화 뿌리공원 조성사업과

올해 효문화마을관리원 복합화 시설사업비 등을 확보하여

기존에 추진되어왔던 무수동 치유의 숲과 함께

보문산권 관광개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였으며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한밭도서관 옆에 복합문화체육센터건립 예산을 확보하였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구민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한 번 구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더 활기찬 중구를 약속드립니다.

사랑하는 구민여러분

제가 정치인의 길로 접어든 후 지난 30년간,

우리 중구가 다시 대전의 중심이 되는 길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고민해왔습니다.

해서 4년간 활력 넘치는 중구를 위해 그 기반을 만들었고

이제 살맛나는 중구, 살고 싶은 중구를 위해

‘이은권의 2020 희망프로젝트’를 실행하고자 합니다.

첫째, 중구를 혁신도시로 만들어 공공기관을 최대로 유치하겠습니다.

지난 3월 6일, 대전을 혁신도시로 지정할 수 있는 법적근거를 담은

‘국가균형발전특별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대전과 충남이 혁신도시로 지정될 수 있는 길이 열렸고

제가 대표발의 한 지역인재 채용의무화법안인

‘혁신도시법’ 개정안과 맞물려

중구 원도심을 혁신도시로 지정 시키고 공공기관을 유치한다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창출에 큰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둘째, 대전의 랜드마크, 보문산 사이언스타워를 건립하겠습니다.

국회의원에 당선된 후 첫 과제로

옛 충남도청 이전부지 문제 해결을 위한

‘국유재산특례제한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하여 이를 본회의에서 통과시켰습니다.

이로 인해 지지부진했던 옛 도청사 부지활용 문제가 해결되었고

원도심이 활성화의 전기를 마련할 수 있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보문산 전망대자리에 200m 타워를 건립하고

새로 조성될 신축 야구장과 연계하여

중부권 최대 관광거점사업을 순차대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셋째, 서대전 육교를 지하화하여 국도4호선의 교통 혼잡 해소와

안전한 보행환경을 만들겠습니다.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을 조기착공하고

서대전 육교와 테미고개를 지하화 하겠습니다.

또한 서대전역 4거리에 환승센터를 설치하여

대중교통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산성과 대사, 사정동에서 오정동 농수산물 시장까지
대전 순환도로망을 연결하여 사통팔달 교통망을 완성하겠습니다.

넷째, 안전한 중구, 살기 좋은 중구를 만들고

주거환경개선과 복지를 확대하겠습니다.

수요자 중심의 도시정비사업을 지원하고

노후 공공기관을 신축하는 등 주민불편을 해소시키겠습니다.

그리고 교육환경개선을 위해 국비확보에 매진하겠습니다.

또한 어르신과 아이, 여성,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복지를 강화하겠습니다.

그리고 어린이, 노인 보호구역 확대와 CCTV설치로

교통약자 보행환경개선에 앞장서겠습니다.

마지막 다섯째로 자영업과 중소상공인을 위한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부가가치세법 개정을 통해 간이과세자 적용기준을

4800만원에서 1억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법인세를 인하하겠습니다.

또한 불합리한 규제개선과 불공정행위를 제재하여

소상공인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등

자영업, 중소상공인, 기업들의 성장엔진을 살리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리고 최저임금의 결정기준을

소상공인의 지불능력과 경제상황을 반영하여 변경하고,

그 구분 또한 업종별, 규모별로 달리 적용시키는 등

제도적인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구민 여러분!

부위정경(扶危定傾)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위기를 맞아 잘못됨을 바로잡고 나라를 바로세우겠다는 뜻입니다.

부위정경, 제가 국회의원 선거에 나서는 가장 큰 이유입니다.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걱정만 한다고 나라가 바뀌지 않습니다.

지금으로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은 투표뿐입니다.

이번 총선에서 문재인 정권의 경제파탄을 반드시 심판해야합니다.

이번 4.15총선은 저 이은권의 당락을 떠나

국민모두의 미래가 달린 선거입니다.

문재인 정권 심판만이 우리 경제를 살릴 수 있습니다.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내고 경제 살릴 수 있는 정당,

미래통합당과 함께 해 주십시오.

저 이은권, 오직 한 길만 걸으며 50년 중구지킴이로 평생을 살았습니다.

국민을 두려워하고

국민께 희망이 되는 정치로 소통하며 실천하겠습니다.

중구의 발전, 대전의 번영, 영원한 대한민국을 위해

혼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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