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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타임뉴스=나정남기자] 2018년, 일명 ‘꽃뱀 공갈 사건’ 으로 기록된 장본인이 금일 충남도경 정문 앞에서 ‘나는 억울합니다’ 라는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했다. 모씨는 2018년, “사건 수사 당시 서산경찰서의 기획수사와 부당한 진술을 강요 당했다" 면서, 억울한 옥살이의 한을 풀어 달라고 호소했다.
1인 시위중인 모씨는 “2018년 당시 강압수사를 받은 과정과 1년6개월간의 옥고를 견딘 것은 오직 진실을 밝히고자 하는 의지로 고초를 이겨냈다" 고 밝혔다.
모씨는 “죄도 없이 자식과 생이별을 하였고, 식당과 청소 용역업을 하면서 봉사와 재능기부도 많이 했다, 막상 출소해보니 도와주는 사람도 없고, 억울함을 풀어낼 방법이 없다" “이렇게라도 국가에 억울함을 호소하지 않으면 밀려오는 고통을 참을 수 없다" 면서 약 2시간의 취재 중 반복적으로 “시민단체의 도움이 절실하다" 고 호소하였고 “설령 도움을 받을 수 없다고 하여도 자신이 무고함은 끝까지 밝히겠다" 면서 당시 사건과 관련된 사람들을 향한 분노의 감정을 감추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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