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영공업, 대영통신, 코로나19확산방지 성금 기탁
김이환 | 기사입력 2020-03-20 13:36:15

[달성타임뉴스=김이환 기자] 대구 달성군 논공읍(읍장 이원한)은 대영공업(대표 권영윤)과 대영통신(대표 김명대)가 19일 논공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논공읍 취약계층들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써 달라는 말과 함께, 대영공업이 후원성금 50만원, 대영통신이 후원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권영윤 대영공업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얼어붙은 지역사회에 조금이라도 활력을 불어넣고자 하는 마음에 이번 기탁을 결심하게 되었다."며“적은 돈이지만 코로나바이러스를 이겨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명대 대영통신 대표는 “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있는 지역사회의 이웃들께 작지만 현 상황을 이겨낼 수 있는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기탁을 결심하게 되었다."며“작은 금액이지만 지역사회에 코로나19를 이겨낼 발판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원한 논공읍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얼어붙어있는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고자하는 대표님의 마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하며, “기탁해주신 귀중한 성금은 논공읍 취약계층들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각종 물품 구입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논공읍 취약계층들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생필품과 위생용품의 구입 및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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