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지사, 종교시설·요양원 방역·운영 현장 점검
양승조 지사, 22일 천안·아산 지역 방문…현황 청취·격려 등
홍대인 | 기사입력 2020-03-22 15:59:27

[충남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전국적으로 집합예배 등 종교 활동 자제를 권고하고 있는 가운데, 양승조 충남지사가 도내 종교시설 및 요양원을 찾아 방역·운영 현황을 살폈다.

양 지사는 22일 천안·아산지역의 종교시설과 요양원을 차례로 방문했다.

우선 양 지사는 천안시 동남구 소재 글로벌회개영성교회를 방문해 시설 방역 및 출입 통제 상황 등을 점검했다.

글로벌회개영성교회는 종교시설 9개동, 공동주택 10개동 규모로, 신도수가 800여 명에 달하는 대형교회이며 현재 예배 활동은 일체 중지한 상황이다.

교회는 현재 외부 신도를 비롯한 대부분의 외부인 출입을 자제하고, 출입 시 마을 사무실에 행선지와 출입시간 등을 통보하고 있다.

이어 양 지사는 아산시 배방읍 소재 청솔노인전문요양원으로 이동해 생활실·사무실 등 시설을 둘러보고, 종사자 및 관계자들을 만나 격려했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내 주요 요양시설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대한 현장 점검을 차례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도와 시·군 간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 차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