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아직 방심은 금물, 코호트 격리 단행 한 김천시
사회복지시설 코호트 격리 해제에 따른 능동적 감시체계 실시
김이환 | 기사입력 2020-03-23 18:25:26

[김천타임뉴스=김이환 기자] 김천시에 따르면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에 있어서는 지연대응보다 과잉대응이 낫다는 원칙하에 지난 3. 9. ~ 3. 22.까지 2주간 53개소 전 사회복지생활시설에 대해 예방적 코호트 격리를 단행하고 있다.

김천시에 따르면 2주간의 코호트 격리 동안 관내 사회복지시설 내 단 1건의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하지 않은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에 지난 3.22.(일) 24:00를 기점으로 능동적 감시체계로 전환을 하였다. 

한편, 능동적 감시체계란 코호트 격리 미참여자 뿐만 아니라 전 종사자 및 이용자에 대해서 적극적인 감염 예방 활동을 실시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코호트 격리에 참여한 효심실버빌(대표 이지원)에서 코로나-19로 고생하는 김천시에 입소자와 종사자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응원 메시지로 훈훈한 온정을 전달하기도 하였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시설의 입소자 및 종사자의 2주간 고생으로 인해 안전한 사회복지시설을 만들어냈으며, 코호트 격리가 끝났지만, 아직 방심할 시기가 아니므로, 앞으로도 더욱더 예방 활동에 철저를 가해주시면 좋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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