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구직청년 면접정장 대여사업’ 추진
홍대인 | 기사입력 2020-03-24 08:19:04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시장 허태정)는 오는 25일 부터 지역 내에 거주하는 미취업 구직 청년들의 취업 면접에 필요한 정장을 무료로 대여해주는 ‘구직청년 면접정장 대여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지가 대전인 미취업 구직청년(만 18세 ~ 만 39세)으로 연간 1인당 3회까지 대여 가능하며 1회당 대여기간은 2박 3일이다.

신청방법은 ‘청춘광장’(www.daejeonyouth.co.kr) 홈페이지에 온라인으로 가입ㆍ신청 후 증빙서류를 업로드하고 담당자의 승인을 받아 업체에 전화로 대여를 예약하면 된다.

예약 후 일정에 맞춰 지정 대여업체를 방문, 대여 전문가의 조언을 받아 청년 구직자의 취업 목적과 체형에 어울리는 정장을 고르면 된다.

지정 대여업체는 중구 태평동 슈트갤러리(동서대로 1263)와 서구 월평동 아모르메이크업(계룡로 339번길 19)이다.

대여 품목은 남성의 경우 재킷, 셔츠, 넥타이, 바지, 벨트며, 여성은 재킷, 블라우스, 치마, 구두로 자신에게 맞는 사이즈를 대여할 수 있으며, 전문가의 코디도 받을 수 있다.

대전시 이성규 공동체지원국장은 “구직청년 면접비용 부담을 줄여 취업성공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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