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공공사업 공공건축가 참여 ‘첫 시동’
사업별 디자인, 경관 등 4차 산업혁명특별시 대전에 걸맞게 자문 실시
홍대인 | 기사입력 2020-03-25 17:23:30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시장 허태정)는 25일 도시재생주택본부에서 사업부서 요청 공공사업에 대한 최적의 공공건축가 지정을 위한 첫 선정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선정회의는 총괄건축가, 수석공공건축가 2인, 도시경관과장이 참석해 유성구 등에서 요청된 온천지구 뉴딜사업 등 총 14개 공공사업에 적합한 공공건축가를 지정했다.

또한, 회의는 수석공공건축가 2명, 중진공공건축가 19명과 신진공공건축가 28명 등 총 49명을 대상으로 공공건축가들의 사전 참여의사, 유사사업 수행경험 등을 고려해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사업별 공공건축가를 선정했다.

사업별 선정된 건축 및 도시 등 공공건축가는 ▲유성온천뉴딜사업(손성태/중진) ▲도시재생 뉴딜사업‘함께 정다운 共情마을’(임병호/중진, 이지혜/신진) ▲기성119안전센터 건립(오숙경/신진) ▲갈마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김영주배재대/신진) ▲유성반다비체육센터 건립(백창용/신진) ▲과학기술인 플랫폼 구축(이성희/중진) ▲제2시립도서관 건립(조한묵/중진) ▲신탄진권역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강혁진/신진) ▲한밭도서관 복합문화체육센터 건립(오진식/중진) ▲작은내수변공원복합문화센터 건립(현상훈/중진) ▲길치근린공원 복합문화센터 건립(김수석/신진) ▲전민복합문화센터 건립(남지현/신진) ▲38민주의거기념관 건립(이택구/신진) ▲대덕구청사 건립(이승조/중진) ▲중구 청소년수련원건립사업(이시영/중진, 노현정/신진) ▲가족안심 시립요양원 건립사업(강희선/신진)이다.

선정된 공공건축가는 4차 산업혁명특별시 대전에 걸맞게 개별 프로젝트의 공공건축 디자인, 경관 등의 품질과 문화가치 향상을 위해 프로젝트의 기획 및 설계 단계부터 사업완료까지 전문가자문과 기술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공공건축가 선정회의는 시 및 구청의 각 시행부서에서 사업별 공공건축가 추천요청 시 사업의 중요성을 고려하여 수시로 열릴 예정이다.

대전시 류택열 도시재생주택본부장은 “이번에 지정된 대전시 공공건축가가 앞으로 대전의 품격 있는 공공건축물과 아름답고 편리한 공간환경을 도시 곳곳에 조성하는데 이바지 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 4일 수석공공건축가 2명(경기대 천의영 교수, 한밭대 송복섭 교수)과 중진공공건축가 19명, 신진공공건축가 28명 등 총 49명을 위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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