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코로나 19 재난 지원 적극 동참
학교 시설사용료 기간 연장 및 임대료 경감 추진
홍대인 | 기사입력 2020-03-27 15:02:39
[충남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한 공유재산 임차인에게 경제적 지원을 위해 ‘착한 임대료’ 운동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은「공유재산법 시행령」및「공유재산 사용자 피해지원 운영요령」에 따라 각급 기관(학교)에 공문을 보내 공유재산 임차인의 사용기간 연장 및 임대료 경감 등을 추진한다.

이번 사용기간 연장 및 임대료 경감 등의 조치로 학교 매점과 자판기 사업자, 체육관(강당)·운동장과 토지 사용자들이 매달 7천 8백만 원 상당의 혜택을 누리게 된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19 사태가 끝날 때까지 지속할 예정이다.

임대료 경감 혜택은 학교 매점과 자판기 사업자 등에게 제공된다. 장기간 휴업으로 공유재산을 사용하고 있음에도 수익을 얻지 못하는 사업자에게 경제적 도움을 줄 수 있다. 지원 여부와 기준 등은 ‘공유재산심의회’를 통해 결정한다.

충남교육청 김지철 교육감은 “고통을 나누고 희망을 키우는 마음으로 이번 운동에 동참한다" 며 “교육청의 이번 조치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