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한기 틈새 작목으로 농가소득 올라가는 영주시
양상추, 참깨 등 3모작 재배를 통한 농가 소득 증대 기대
김정욱 | 기사입력 2020-03-30 10:47:01

[영주타임뉴스 = 김정욱 기자] 영주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 27일 노지에서 부직포 터널을 이용한 3모작 작부체계를 3년간 실증을 거쳐 시범사업을 통해 농가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3모작 재배 방법은 노지에서 3월말 초경량 부직포 터널을 이용해 냉해피해 없이 양상추, 콜라비 등을 재배 후 참깨, 쥬키니 등을 심어 2모작 수확하고 다시 가을에 양상추를 심는 작부체계라고 전했다.

노지재배는 기상에 많은 영향을 받지만 1모작이 3~4월 병해충 발생이 적은 농한기를 이용함으로서 연중 작물 재배 기간이 연장되고, 부직포 터널을 이용해 생육기간을 단축함으로서 노지 3모작이 가능할 수 있는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영주 기술지원과장은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농작물의 작부체계 등을 다각도로 연구 개발해 관내 채소 농가들에게 지속적인 기술지도 및 상호교류를 통해 농가의 애로사항 해결과 농가소득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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