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색 신호등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구분 가능해
이창희 | 기사입력 2020-03-30 14:47:57

[고양타임뉴스=이창희기자]고양시는 어린이 등 교통약자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올해 6월까지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차로와 횡단보도의 차량 신호등 및 보행 신호등을 노란신호등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노란신호등 교체공사’는 기존 검은색 등 면을 눈에 띄는 노란색으로 도색하는 작업으로, 운전자에게 어린이 보호구역임을 알려 저속 운전을 유도해 교통사고를 줄이는 효과가 있다.

현재 고양시 어린이 보호구역은 160여 개소이며, 고양시에선 민식이법 시행 이전 선제 대응으로 2019년까지 용두초등학교 등 31개 초등학교 주변 55개소 통학로에 노란신호등 교체를 완료한 바 있다.

2020년도에는 예산 6억 원을 확보해 6월 이전에 19개교 48개소의 신호등을 노란신호등으로 교체 완료할 예정이다.

노란신호등으로 교체할 경우 교통사고 예방효과가 있다는 평가에 따라 2022년까지 고양시 관내 모든 어린이보호구역 내 신호등을 노란신호등으로 교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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