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는 허태정 시장과 정윤기 행정부시장, 김재혁 정무부시장, 실·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허태정 시장은 이 자리에서 2,385억 원의 추경예산 편성에 따라 민생안정, 경제활력, 내수회복, 재정투자분야 4대전략 40개 과제의 진행상황을 점검했다.이날 회의를 통해 대전시는 시 자체 발굴 또는 확대한 29개 사업을 포함한 40대 과제를 신속하고 과감하게 지원해 경기를 부양하고 민생을 안정시키는 것을 최우선으로 추진하기로 했다.또한, 아직 사업추진 초기단계로 진도율은 미미하나, 동행정복지센터 업무가 가중되지 않도록 계획단계부터 실행까지 체계적인 로드맵 및 추진시스템을 구축 가동하고, 수시 점검으로 실생활 속에서 수혜자들이 빠르게 체감할 수 있도록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는 방침이다.허태정 대전시장은 회의에서 “실·국장 주도하에 코로나 대응 경제 살리기 사업 진행상황을 수시 점검하라"고 지시하면서 “비상경제대책을 신속하게 추진해 바로 시민들에게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고, 소상공인·자영업자와 같은 절박한 분야에 대한 추가 지원사업을 발굴해 2회 추경예산에 반영하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