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웹툰캠퍼스, 지역 만화·웹툰산업 활성화
2020년 창작, 어시스턴트 지원사업 모집
홍대인 | 기사입력 2020-04-01 14:14:13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진규, 이하 진흥원)은 만화·웹툰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 만화 인재를 양성하고, 제작을 지원하는 ‘만화·웹툰 분야 창작 지원사업 및 어시스턴트(작가보조) 지원 사업’에 참여할 지역 작가(대전시·세종시 소재)를 모집한다.

올해 ‘만화·웹툰 창작지원사업’은 출판만화 및 웹툰 연재 경험이 1회 이상인 지역작가(대전시·세종시 거주)를 대상으로, 4개 과제를 모집·선발한다. 총 지원금은 27,600천원이며, 각 과제별로 최대 6,900천원을 지원한다. 접수기간은 4월 6일(월)부터 4월 8일(수) 18:00까지 온라인 신청(진흥원 PMS) 후, 4월 9일(목) 18:00까지 대전웹툰캠퍼스(대전시 중구 소재)에 현장 제출을 해야 한다.

‘만화·웹툰분야 어시스턴트 지원사업’은 현재 웹툰 플랫폼에 연재 중이거나 플랫폼과 계약을 완료하고 연재 대기 중인 작가를 대상으로 4개 과제에 총 8,740천원과 어시스턴트 1인 활용 비용(과제별 최대 2,160천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접수기간은 4월 10일(금)부터 4월 14일(화) 18:00까지 온라인 신청(진흥원 PMS) 후, 4월 16일(목) 18:00까지 대전웹툰캠퍼스(대전시 중구 소재)에 현장 제출을 하면 된다.

대전웹툰캠퍼스의 지원사업을 통해 다수의 작품들이 안정적으로 창작활동을 펼쳤다. 2018년 창작지원사업에서는 네이버 웹툰《커넥트》(작가 신대성)와 2019 어시스턴트 지원사업에서는 저스툰코미코《황혼의 제국》(작가 이안/Yuri), 네이버 웹툰《호곡》(작가 감대), 네이버 시리즈《연예합시다!》(작가 쑥덕), 카카오페이지 《빅라이프》(작가 삼일), 투믹스《구속녀와 집착녀》(작가 AYE) 등이 활약했다.

본 지원사업 자세한 내용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http://www.dicia.or.kr) ‘사업공고’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전웹툰캠퍼스는 2018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대전광역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가 운영하는 만화·웹툰 진흥 센터다. 2020년부터 대전웹툰캠퍼스는 작가를 상시 모집하여 입주실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다음 웹툰의 ‘이노우’작가《단짠남녀》, ‘나잔’작가 《화양연화》, 네이버 웹툰의 ‘감대’작가《호곡》 등 22명의 지역 만화작가가 입주해 대전에서 창작활동을 하고 있다. 웹툰 외에도 올해 1월‘탁영호’작가의 《둥섭》과 ‘손병준’작가의 《강철의 아레스》가 단행본으로 출간되는 등 온·오프라인으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김진규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만화·웹툰 산업이 많은 일자리 창출 및 고부가가치를 지닌 문화콘텐츠산업인 만큼 작품 창작 및 만화 개발 지원 및 인력 발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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