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장애인복지시설 긴급 점검 실시
관내 23개소, 현장방문 및 모니터링 병행 추진
홍대인 | 기사입력 2020-04-02 10:12:50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집단 감염 위험시설 운영 제한」에 따라 25일부터 관내 23개소 장애인복지시설을 긴급점검하고 나섰다.

이는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확산 방지 및 취약계층 감염 예방을 위해 실시된 것이다.

이번 현장점검은 거주시설 10개소, 지역사회재활시설 11개소, 직업재활시설 2개소에 대해 점검표에 의거 ▲방역지침 이행 상황 ▲방역물품 관리실태 ▲종사자 근무상황 등을 확인했다. 또한 장기간 외부차단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설에 대한 격려와 어려움을 함께 청취했다.

이번 긴급 점검은 5일까지 지속되며, 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코로나19의 지역 감염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한편 중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회복지시설 대응 지침 등을 안내했고, 종사자용 마스크 2,880개, 시설용 손세정제 530개 등 방역물품을 배부한 바 있다.

구 관계자는 “장애인복지시설 등 취약계층 집단 감염 발생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현장 방문 및 모니터링을 통하여 코로나19에 대한 청정 중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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