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소방, ‘119재난심리지원단’ 운영
‘코로나19’ 관련 심리적 불안, 트라우마 예방 위해
김금희 | 기사입력 2020-04-02 14:53:23

[전남타임뉴스=김금희 기자] ‘코로나19’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과 격리대상자의 심리적 불안, 트라우마 예방을 위해 전문 상담사를 통한 ‘119재난심리지원단’이 운영된다.

전남소방본부(본부장 마재윤)는 현장활동 중 외상 경험이 있는 대원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소방서에 배치‧운영 중인 전문 심리상담사 15명으로 ‘119재난심리지원단’을 구성,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상담을 지원키로 했다.

‘코로나19’ 확진자와 가족을 비롯 격리자로 지정돼 외부와 단절된 생활을 하는 등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국번 없이 119로 전화해 상담사와 전화연결 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마재윤 전남소방본부장은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도민을 위해 마음의 안전까지 지킬 수 있는 심리지원단을 운영한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위로와 공감을 통한 심리 상담을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