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유성복합터미널, 시공사 ‘현대엔지니어링(주)’로 확정!
홍대인 | 기사입력 2020-04-02 16:59:07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복한터미널 사업자 케이피아이에이치는 지난 1일 현대엔지니어링(주)과 도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케이피아이에이치는 2일 유성구 봉명동 유성 복합터미널 홍보관에서 기자 회견을 통해 현대엔지니어링과의 도급계약 체결로 그동안의 악성루머와 사업방해, ‘COVID-19 펜데믹’ 등 여러 악조건에서도 사업을 완수를 위한 의지를 확인할 수 있는 결과물이라고 전했다.

이어 유성복합터미널은 현대엔지니어링의 책임준공을 통해 안전하고 튼튼한 터미널을 건립하여 대전 시민들과 충청도민들에게 복합환승센터로서 교통과 문화 그리고 다양한 편의시설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케이피아이에이치는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성공적인 유성복합터미널 건립으로 지역 경제와 사회, 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