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 공무원들이 3일 노은동 월드컵경기장 주차장에서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구민들에게 묘목을 나눠주는 ‘내 나무 갖기 캠페인’ 행사 열린 가운데 ‘지역농산물꾸러미’ 공동구매 행사 부스를 마련해 학교급식 등의 중단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돕고 있다.
이날 구청 관계자는 “이번에는 300꾸러미 한정 판매를 했지만 앞으로 더욱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한 행사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 유성구 공무원들은 지난 3월 26일 구청에서 관내 10여개의 농가에서 준비한 쌈채소와 오이 등 5~6개 품목으로 구성된 일만 원 상당의 꾸러미 약 450개를 구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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