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 나서!
4인 가구 기준 108만 원부터 140만 원까지 차등 지원
홍대인 | 기사입력 2020-04-05 18:46:34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시장 허태정)가 오는 6일부터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가구에 대한 한시적 생활지원에 나선다.

5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지역의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5만 5,940가구로 지원예산은 국비 309억 원이다.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의 가구원수별 지급기준은 ▲기초 생계·의료급여수급자 4인 가구 140만 원 ▲기초주거·교육수급자·차상위계층 4인 가구108만 원으로, 4개월분을 일시 지원한다.

한시생활지원 사업은 대전지역 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선불카드로 지급되며 백화점·대형마트 등의 사용은 제한된다.

또한 지역화폐로 지급이 가능해 위축된 지역의 소비여력을 높여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활력을 줄 전망이다.

대전시 이현미 복지정책과장은 “코로나19로 누구보다 어려움을 겪을 저소득층 가정에 경제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경제회복에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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