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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타임뉴스=이창희 기자] 고양시는 일산동구 장항동 일원의 고양 관광문화단지 내 경기관광공사 이전 등 4개 약 300명 규모의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 및 기업 성장센터 건립을 위한 도시관리 계획 변경 제안서를 경기도시공사로부터 제출됐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고양시 ‧ 경기도 ‧ 경기도 공공기관은 '道 공공기관 경기 북부 이전 업무협약'을 체결해 경기관광공사, 경기문화재단, 경기도 평생교육진흥원 등 경기 남부지역에 위치한 3개 경기도 공공기관을 이전하기로 했다.
기존 결정과 달리 이전기관의 규모가 확대되어 약 140명이 늘어나며, 경기도시공사 일부 사업단도 추가 이전하며, 이전 대상기관은 새로 건립되는 기업 성장센터 내 통합청사에 자리 잡을 예정이다.
또한 이번에 제출된 도시관리계획 변경 제안서에는 공공기반시설에 대한 공공기여 계획도 일부 포함돼 기반시설 개선 및 확충에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경기도 공공기관 북부이전에 차질 없도록 각종 행정절차를 적극 적으로 지원하고, 성공적인 사업을 위해 경기도시공사와 긴밀히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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