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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타임뉴스=김형식 기자] 양주시 안기영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후보가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재산증식 과정에 대한 소명을 요구했다.
안기영 후보는 지난 6일 의정부 문화원에서 진행된 양주시 선거구 TV토론에서, "양주의 가치상승은 양주시민의 가치를 올리는 것이지, 국회의원 본인의 재산가치를 늘리는 것이 아니다"며 말했다.
안기영 후보 사무실에서 정성호 후보의 재산이 공개된 국회공보를 분석한 바에 따르면, 정후보의 재산이 2000년 정계 입문당시 2.4억에서 2020년 현재 39.1억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안 후보는 "2기 신도시인 양주신도시는 2003년 노무현 정부가 발표한 사업이지만, 1기 신도시와 같은 전철 등 교통망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아 주택값이 떨어지고 있는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라면서 "정 후보는 과연 양주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어떠한 의정활동을 했는지, 본인 재산이 어떻게 크게 늘었는지 양주시민 여러분께 소명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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